신사업, 신규 사업제안서에 담아야 하는 것과 주의해야 할 사항들! 그리고 유념해야 할 작성방법(요령)은 무엇일까?신사업,신규사업이란 개인의 창업, 기업인 경우 추가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거나 새로운 비즈모델을 적용하여 추진하는 경우를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제안은 협업,사업 제휴,공동사업추진(런칭) 등의 경우일 것이다. 아무튼 새로운 사업으로 새로운 상대를 통한다는 것이다.문제는 신규,신사업의 제안내용일텐데, 여기에 그 사업제안서의 중요한 네가지에 핵심사항이 있다.
[신사업, 신규 사업제안서에 담을 내용, 무엇이 중요한가!]
먼저, 그렇다면 신사업/신규의 사업제안서와 통상의 사업계획서는 다른가?... 무엇이 다른가?
이 점을 분명히 알아야만 성공적인 제안서가 될 수 있다.그렇지 않다면 말 그대로 종이에 불과한 사업제안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파워포인트(PPT)냐 한글이냐 등 양식의 문제보다 어디가 됐던 그 기술 내용이 중요하다.
말 그대로 제안서이다. 반드시 상대방이 있어야 하고, 그 상대방이 누구인든 간에 일단 제안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이다. 일반 사업계획서도 제안의 의미도 작게는 내포되어 있지만, 제안서는 말 그대로 100% 제안이다.
따라서 상대에게 신규사업으로 제안하는 목적과 취지가 첫째로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상대방은 가만히 듣는 입장이고 제안하는 당사자는 일방적으로 '내말을 들어주세요'라는 입장이기에, 내가 왜? 제안하는지 그 제안배경과 이유가 상대에게 돈이 되고 안되고를 떠나 일단 먼저 설득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당신이 나를 찾아 온 그리고 제안하는 이유,목적이 무엇이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제안서 목차의 첫 목차 항목은 제안의 배경,목적, 취지 등이 서술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또한 그 이유도 다시 언급하자면 당사자의 이익보다는 상대방과 또는 거시적 입장에서 설득력있게 구성해야 한다.
특히 제안 상대가 군, 시,도 등의 정부/ 지자체 또는 관공서 등인 경우에는 해당 상대뿐만 아니라 소재 지역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측면에서의 제안취지 등이 필요하다.이를 위해서는 해당 지역의 정보(인구,경제,소득구조,산업구조 등)나 제안서 제출 상대에 대한 세밀한 정보조사를 기반으로 하여야 한다.
둘째로는 제안자의 현 신규 및 현 사업의 현황과 핵심적인 사업모델이 무엇인가를 제안서에 포함해야 한다.
쉽게 말해, 당신은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 또는 어떤 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제안자, 당신들은 구체적으로 무슨 사업을 하는게요?]
셋째, 이 사업을 통한 제안 상대에게 제공할 수 있거나 함께 추진가능하거나, 궁극적으로 향후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 어떤 것들인가?그리고 그 기대가치는 수치로 측정하면(경제적 부가가치 효과, 재정수입 증대분 등등)?
즉, 제안을 수락했을 경우 제안자가 무엇을 하고자 하는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상세한 계획내용이 제안되어야 한다. 이점이 바로 통상의 사업계획서와 가장 큰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그리고 신규 사업제안서상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취 지나 목적은 좋으나 여기서 이해,논리와 설득력이 약해져서는 안된다.그러기 위해서는 실현가능한 계획제안이 여야 하고 또한 그것이 몇 가지가 아닌 다양한 새로운 시각과 방법으로 구상되면 더 좋을 것이다.그래서 제안 상대방이 신선하고 새롭고 실현가능하며 그래서 제안을 수락할 매력을 느껴야 한다.
[그래서 뭘 어떻게 하고, 어떻게 할 수 있다는게요? 우리에게도 좋은 점이 구체적으로 뭔가요?]
마지막 넷째,제안자의 사업능력,사업네크워크, 경험 등을 보여주도록 하여, 제안 상대의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제안자의 사업적 수행능력,사업적 가치관과 식견 그리고 인간적인 부분까지 모두 중요하다.
[당신 회사, 믿을 만 한가 ?]
제안서가 제안수락의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일단 최종 수락여부는 최종 상대의 마음에 달려 있다.그것이 본질이외의 상대의 이해관계 문제, 기존의 기득권때문에 어려울 경우도 있겠지만....
그러나 제안의 또다른 성공적인 요소는 상대와 실제 마주 한 오프라인상에서 나의 일방적인 제안이 아니라, 상대에 대한 비지니스적 배려일 것이다.
[출처] 신사업, 신규 사업제안서, 네가지 중요 내용!|작성자 경영지도법인한국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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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전략 수립시 던져야 하는 4가지 질문
신생기업의 경영자
뿐만 아니라 모든 경영자는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사업과 개발하고자 하는 능력에 대해 항상 질문을 던져야 한다. 시카고 대학의
창업담당 객원교수인 아마 하이드(Amar Bhide)가 8년 동안 수 백개의 신규 기업들을 관찰하여 창업자들 자신이 처한 상황을
분석하고 기회와 문제들 중에서 우선 순위를 정하고 나아가 회사의 미래를 위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3가지
점검사항(목표설정, 전략수립, 전략실행)을 도출해 냈다. 이 중 전략수립에 관하여 소개하기로 한다(‘하버드 창업가이드’
15p~46p에서 발췌)
들어가며
사업을 시작할 때 장기적인 전략은 생각하지도 않고 눈앞의 기회에만
연연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성공적인 창업자들은 처음부터 단기적인 전술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전략을 설정한다. 그래야만 핵심
능력과 자원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영자들은 다음 4가지 질문을 통하여 자신의 전략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전략 수립 시 던져야 하는 4가지 질문
1.기업의 전략이 명확하게 준비되어 있는가?
안
정된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다 명확한 전략 설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전략 속에는 시장의 요구를 어떻게 충족시킬 것인가에
대한 장기적인 정책, 사업장의 확장, 기술력 등과 함께 창업자의 포부가 포함되어야 한다. 회사의 현재보다는 미래에 대한 창업자의
비전이 전략 속에서 구체적으로 표현되어야 인적/물적 자원을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전략이 의사결정과 정책결정의 뼈대를
이루어 회사의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전략은 직원, 투자자, 고객과 같은 주요 구성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게 기술되어야 한다. 비록 관심을 끌만한 것이라 하더라도 회사의 자원을 고갈시킬 수 있는 활동과 투자는
전략에서 제외되어야 한다. 또한 너무 광범위한 전략은 엄밀한 의미에서 전략이라고 볼 수도 없다. 예를 들어 레저 및 오락 사업에
뛰어든다는 전략만으로는 그것이 카지도 사업인지 영화 제작업인지 알 수가 없다.
2.충분한 이익과 성장을 창출할 수 있는 전략인가?
만족할 만한 수익을 낳지 못한다면 경영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보아야 한다.
-우리 회사의 경쟁력이 있다면 그 원천은 무엇인가?
-우리가 정말 경쟁사보다 더 뛰어난 것을 제공하고 있는가?
-추가비용을 들인 만큼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고정비를 감당할 수 있도록 가격을 더 올려도 될 것인가?
-생산비용은 경쟁사보다 적게 드는가?
만일 성장이 기대에 못 미친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보아야 한다.
-시장의 규모는 충분히 큰가?
-규모의 경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익을 낳는 수준가지 성장할 수 없는 상황인가?
아
무리 노력한다 해도 고양이가 사자로 바뀌지는 않는다. 수익성이 없고 만족할 만큼 성장하지 못하는 사업에 빠져든 경영자라면 과감한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즉 새로운 분야를 모색하거나 규모나 범위의 경제를 활용할 수 있는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
3.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전략인가?
사
업 초기에는 변화의 물결을 이해하는 기업가들이 유리하다. 업계의 경향이 바로 그들의 편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들과 경쟁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시장이 안정을 찾게 되면 상황이 달라진다. 자사만의 특별한 능력을 개발하지 않았거나 경쟁에
대비하여 확고한 시장을 차지하지 못한 기업은 사라지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시장의 흐름을 타는 경영자들도 다가오는 도전들과 새로운 물결을 확인하면서 시장 상황을 예측해야 한다. 이때 새롭고 더 내구력이 있는 사업 모델을 채택하기 위해서는 모방 전략을 버려야 한다.
한
두 가지 장점만으로 성공한 제품은 모방자가 나타나면 곧 쇠퇴할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혁신적인 제품은 경쟁사들이 쉽게 도용할 수
있다. 하지만 독특하면서 상호 보완적인, 즉 여러 가지 능력을 결합한 ‘시스템’은 모방하기 어렵다.
예컨대 훌륭한 생산라인, 일관된 제조 공정, 유통업체와의 긴밀한 관계, 고객에게 신속하게 반응하는 기업 문화, 혁신적인 제품을 끊임없이 생산할 수 있는 능력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 사업은 모방하기가 쉽지 않다.
4. 성장 목표가 너무 공격적이거나 보수적이지는 않는가?
사
업을 명확히 정의하고 건전성을 검증한 후에 창업자는 성장 계획이 적절한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실제로 기업에 따라 성장률이 서로
다를 수 있으며, 또 그래야만 한다. 그래서 사업 초기에는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사람처럼 적당한 성장 속도를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너무 빠르거나 느린 경우 모두 사업의 실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스카이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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