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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컴퓨터 미니슈트 R52 사용기 - 수령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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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컴퓨터 미니슈트 R52 사용기 - 수령기

이혁진 2020. 2. 23. 16:55

한성 미니슈트 R52 샀습니다.

https://www.monsterlabs.co.kr/src/category/read.html?pn=36023

 

한성컴퓨터 > 미니슈트 R52/라이젠 5 3400G/SSD 240G/데스크탑

미니슈트 R52

www.monsterlabs.co.kr

2월 18!일에 주문 했고, 거의 5일만에 수령했네요.

(저는 SSG.com에서 주문을 해서...이거 저것 쿠폰 껴서 좋은(나한테만 좋은) 가격으로 샀습니다.)

용도는 부모님 컴퓨터 입니다. (이제 웬만한 Web 사이트에서는 셀러론 J 시리즈가지곤 한계가...)

열라 많은 컴퓨터 중 미니슈트를 구매 결정한 이유는 크게 2~3가지 정도 입니다.

가. 디지안이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정말 '미니'한 디자인

이거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강조하듯이 정말 미니 합니다. 웬만한 미니 타워형 컴퓨터 보다도 작습니다.

이거는 다른 메이커에서도 볼수 없는 독.보.적.인 장점입니다.

출처 - 한성컴퓨터 홈페이지

나. 알루니늄 풀바디 케이스

앞의 장점과도 유사 하긴한데.....

일반 ATX 파워를 내장할수 있고 일반적인 미니타워 케이스 보다 작은 리틀벨리 케이스는 저렴하지 않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6만원 부터 시작합니다.

한성 미니슈트 케이스의 완성도가 하이엔드 제품(리안리 같은) 완성도와 같이 보면 안될듯 하지만

미니슈트와 비슷한 크기 및 재질 ( 풀 알루미늄 ) 의 경우 인터넷 최저가 7만원 초반입니다.

출처 - 다나와 가격비교 사이트

다. 가격 관리가 잘되어 있어 신뢰가 갑니다.

이게 몬소리냐 하면 ... 아래 그림과 같이, 어느 경로로 사더라도 가격이 같습니다.

출처 - 다나와 가격비교 사이트

 

이러한 가격 정책의 '동일성'은 웬지.......

제조사에서 유통 컨트롤(제어) 관리자 잘~ 된다는 느낌을 주어, 제품의 신뢰도를 높게 하는 듯 합니다.

(저만의 생각이며.......)

(사실 위와 같이 유통 채널 가격을 동일하게 관리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제조사는 재고의 부담 및 시류에 따라 바뀌는 부품 가격의 변동으로 인해 제품의 정가를 타이트 하기 지키는게 쉽지는 않거든요)

(물론, 가격 버퍼 - 라고 적고 고무줄 마진이라고 읽는다 - 가 많은 제품에면 쉽겠지만 저가 정책을 가진 제품 일수록 관리 의지(?)가 쉬운 정책은 아닙니다.)

(제가 온라인 판매 채널 별 대략적은 수수료율을 알고 있는데.......이를 감안하면 정말 유통 채널에 신경 많으 쓴다고 볼수 있습니다.)

구매 결정을 조금 미적된 이유도 있긴한데요.....

뭐....

제품 수령 후 .....

조금 아쉬웠던 점으로 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수령하였습니다.

배송은 빠르지 않았으나,

포장을 집어 던져도 될 정도로 꼼꼼하였습니다.

(포장비가......대략...........몇천원은 될듯)

배송 올때 메인보드 케이스 까지 같이 주네요

바이오스타라.......(쿨럭;;;)

 

위 포장을 감싸고 있던 대 박스입니다. (별로 중요한건 아니니까..)

충전재 오짐......충전재 보관 비용도....만만치 않을듯...

 

메인보드 박스에는.........나사, 볼트, 전원케이블이 있습니다.

전원케이블 품질 좋네요

네.....전원케이블만 품질 좋습니다.

 

(택배 발송을 위해 포장 정말 신경 많이 썼습니다.)

제품을 꺼내고.......

전면 ....

사진이 후진건 제 핸드폰이 후진 탓입니다..

 

측면

사진이 후진건 제 핸드폰이 후진 탓입니다..

 

후면

사진이 후진건 제 핸드폰이 후진 탓입니다..

 

후면 패널 상세...(사진이 후진건 제 핸드폰이 후진 탓입니다..)

사진이 후진건 제 핸드폰이 후진 탓입니다..

또 측면

사진이 후진건 제 핸드폰이 후진 탓입니다..

 

사진이 후진건 제 핸드폰이 후진 탓입니다..

그래....택배가 그렇지...

수령 직후 내부

택배 배송에 최적화된 솔루션 (쿨러;;;;;럭)

 

외관을 보던중....

외장 슬론 재활용이 가능한 슬롯이네요....

미니슈트 케이스 기획하신분에게......좋은 생겼으면 합니다.........(이런 혜자가.)

케이스를 열고 닫으실때는...

슬리이딩으로 밀어 넣는 형태 보다는....

끼우고....닫는 움직임을 추천드립니다.....

(아래 그림 처럼 화살표에 있는 hole 에 먼저 끼우고 뚜껑을 닫는다는 느낌적인 느낌이으로...)

2. 기본 세팅을 볼까요?

BIOS는 이렇습니다.

바이오스타 바이오스는 처음이라....

뭐...잘 보면..........

라이젠 CPU 필수인 오버클럭 기능도 있긴 한데...............

바이오스스타라....음...시도 할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 ....

기타 사양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램 - 삼성 RAM (근데....RAM 타이밍 세팅이.........CL20이라..)

CPU - 3400G

SSD - 웬디 그린 250G

파위 - 뭐....기대 할껀 아니죠

2. OS 설치 후

라이젠 (AMD)류는 드라이버 최적화가 중요하니까요................

윈도우 업데이트후 AMD Redeon Sofrware를 다운 받으 설치 해 줍니다.

(뭐......안해 줘도 됩니다..)

가만히...보니

윈도우 10 작업관리자에서 메모리가 5.9G만 잡히는 걸로 보아

AMD는 내장 그래픽의 메모리를 아에 2G정도 할당하는 구조인듯 하네요

3.약 4시간 사용 후 주관적 느낌

전반적으로................

이상은 없었습니다.................

양품 왔네요.......

뭐.............

괜찮네요...................

4코이 8쓰레드의 CPU 성능 매우 좋습니다.

일반 사무용 데일리 PC성능으로 매우 좋네요

다만.................................................................

3400G CPU의 그래픽 성능이 기대 했던것 만큼 그렇게 좋지는 않네요...........

 

4시간동안 실사용 중심을 컴퓨터를 갈(?)궈봤는데요...

(적당한 게임을 돌려 가며, 약간의 부하를 줘 봤습니다.)

CPU온도 및 시스템 온도가 75도 전후로 80도는 넘지 않는 걸 확인 하였습니다.

느낌상 발열이...... 조금 있는 편이라고 느껴저서.....다시 내부를 보니..................

시스템 팬이 없는 구조네요;.........................

시스템 팬이 없으니.....사이즈가 작아질수 있었구나...라는 생각 들었습니다.

시스템 팬을 제거하기 위해 알루미늄 제질을 채택했구나....라는 생각 들었습니다.

살제 사용시..............

메인보드 뒷판과 SSD가 연결된 측면 판의 온도가 손도계(온도계아님) 봤는데.....열감이 아주 조금 느껴집니다.

나중에 위 사진에서 남는 부분에

5~8cm 팬을 하나 달아 봐야 겠습니다.

(팬을 달수 있는 정식 가이드는 없지만...달수는 있을듯 합니다.)

4.미니슈트 R52 총평

자......

내가 다시 미니슈트 R52를 살꺼냐.............라는 질문의 답은.......

애매~ 합니다.

이유는.....

여러 리뷰를 보면 3400G CPU에 대한 언해피한 글이 많습니다.......

막상 사용해 보니....

내장 그래픽의 성능이 뭐라고 할까나......

좋은지 않은데 나쁘지도 않는 느낌......

게임이 안돌아 가는건 아닌데, 잘돌아 가는건 아닌 느낌....

인텔의 UHD600 시리즈의 그것 처럼 내장그래픽은 한계가 명확해보이네요.

아직도 가성비 최강으로 2200G를 찾는 리뷰가 많은 이유를 이해 할수 있는 순간 이였습니다.

(뭐 근데.....디아블로3는 잘돌아가서 불만은 없습니다만.......부모님이 할껀 아니까요..ㅎㅎ)

다른 부분은 크게 불만까지는 없습니다.

구성하고 있는 제품의 부품 가격보면 (즉, 내가 부품 구매하여 직접 조립한다고 보면)

대략 32~34만원 정도 됩니다. (케이스 가격 별도)

여기에 케이스 가격까지 포함 한다면

거의......조립비도 안받는 저렴한 금액임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본제품을 추천하는 소비대상은....

윈도우 설치에 부담을 느끼는 사무실에서

그냥 저냥 쓸만한 PC를 구매 하실때.....

책상 위에 PC를 두어야 한다면

윈도우 10포함으로 구매한다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경우 여러 가지 호환성을 생각 해 본다면

인텔 계열 제품을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정리하면......

사무용 미니슈트의 최강자는....

팬티엄이 적용되어 있는 미니슈트라고 봅니다.

 

미니슈트 펜티엄 G5400/4GB/8GB/SSD 240GB/사무용/가정용/미니/큐브/데스크탑/PC/본체
 - 
윈도우 미포함 31,9000원

 - 윈도우 포함 44,9000원

이거라고 봅니다.

5.주관적인 미니슈트 장단점

좋은게.............................

1. 기본기는 충분히함....

2. 케이스 디자인 넘.사.벽.

3. RAM은 그래도 삼성 RAM ^^

4. 장착이 되어 있는 팬이 CPU 팬 뿐이서 나름 정숙함

아쉬운게..........................

1. 왜 WD 그린 입니까.........ㅠㅠ

(지인 컴퓨터 중에....미니슈트 i3 가 있었는데요..거기는 WD 블루...ㅠㅠ)

(그래도 듣보 SSD가 안온건 매우 다행)

2. AMD 정품 클러 준다면서요..............ㅠㅠ

공식 홈페이지에 보면......

3400G 정품 쿨러를 장착해 준다고 했는데.....................

제가 받은 제품 안그러 했습니다...........

AMD 정품 쿨러 보다 좋은 거 껴쭤다 하면..................

할말 없는 부분 이긴하나..............

저는 제조사 홈페이지 나와있는 제품을 수령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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